매거진 | 피부과 진료 vs. 홈 뷰티 디바이스 가성비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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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과 진료 vs. 홈 뷰티 디바이스 가성비 비교

전문가 칼럼 > 밸류챔피언의 데이터in라이프

462 2021-06-04


코로나19가 확산되면서 집에서 스스로 피부관리를 할 수 있는 홈 뷰티 디바이스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비싼 가격 때문에 차라리 피부과를 가는 것이 가성비 면에서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망설이는 분들이 많은데요. 그래서 오늘은 뷰티 디바이스와 피부과 진료 가격을 조사해 가성비를 따져봤습니다.

 

코로나19 이전부터 셀프 뷰티족들에게 큰 환영을 받고 있던 홈 뷰티 디바이스는 거리 두기 강화와 함께 그 수요도 전년 대비 80~30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피부과 관리와 비교했을 때 홈 뷰티 디바이스의 실제 효과와 가성비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10여 개의 뷰티 디바이스 가격과 15여 곳의 피부과 진료가격을 조사하고 비교 분석했습니다.

 

 

주요 조사 결과:
-피부과 진료의 경우 리프팅 레이저가 미백 레이저보다 고가에 형성되어 있습니다.
-피부과 진료의 경우 지속력이 우수하고 뷰티 디바이스의 경우 여러가지 기능이 한 기계에 탑재되어 있어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필요한 시술 조합에 따라 평균비용이 달라질 수 있으며 뷰티 디바이스라고 해서 무조건 가성비가 높은 것은 아닙니다.

 

 

미백 레이저는 가장 기본적인 시술 중 하나
미백 레이저는 피부과에서 처음으로 가장 많이 받는 시술 중 하나로 매우 많은 종류가 있지만 해당 조사에서는 레이저토닝, IPL, 프락셀이 포함되었습니다. 서울에 위치한 피부과 10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세 종류 시술 중 가장 저렴한 시술은 1회 기준 평균가격이 5만1,100원인 레이저토닝으로, 피부과별로 최저 2만 원부터 최고 11만 원까지 분포되어있습니다. IPL은 흉터, 주근깨, 피부노화 등에 사용되는 시술로 1회 평균가는 5만6,556원이며, 레이저토닝과는 약 5천 원의 근소한 차이를 보입니다. 미백 레이저 종류 중 가장 비싼 프락셀은 1회 평균가가 19만111원으로, 레이저토닝과 IPL과 비교했을 때 약 3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지 출처 : 밸류챔피언

 

 

리프팅 레이저는 미백 레이저보다는 고가이나 유지기간 및 효과가 더 뛰어나
리프팅 레이저는 노화 정도가 많이 진행되지 않거나 노화를 예방하기 위한 시술로, 미백 레이저보다는 전반적인 가격대가 비싼 편이나 유지기간이 더 길고 효과가 더 확실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서울시에 위치한 피부과 10곳 대상 슈링크, 실리프팅, 울쎄라, 써마지등 4종류의 리프팅 레이저 시술 진료 평균 가격을 조사한 결과, 슈링크 300샷 1회 평균가격이 11만5,690원으로 가장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두 번째로 저렴한 실리프팅은 녹아 흡수될 수 있는 실을 피부에 주입하는 시술로, 슈링크와 비교했을 때 약 5만 원의 차이를 보였습니다. 슈링크가 국내개발 리프팅 기계라면 울쎄라는 미국에서 개발한 기계로 1회 평균가가 슈링크보다 약 6배 이상 비싸 기계 종류에 따라 같은 리프팅 레이저 시술이라도 가격이 천차만별로 달라질 수 있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종류중 가장 비싼 써마지 1회 평균가는 151만 4,444원으로 슈링크보다 약 10배 이상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지 출처 : 밸류챔피언

 

 

뷰티 디바이스 평균 가격은 약 45만 원
홈 뷰티 시장이 커지면서 점점 더 많은 종류의 뷰티 디바이스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한 10종류의 디바이스들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가격대가 10만 원 초반부터 100만원 중반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0종의 뷰티 디바이스 평균 가격은 45만 6,550원으로 결코 저렴한 가격대가 아님을 알 수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가장 비싼 디바이스로 조사된 지온메디텍 듀얼소닉 럭셔리 세트는 140만 원을 웃돌며 리프팅 레이저 진료가격과 비슷한 가격대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뷰티 디바이스들은 기기 하나로 클렌징부터 보습, 안티에이징, 진정 등 다양한 기능을 소화하고 여러 번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피부가 진료와 비교했을 때 가성비가 뛰어납니다.
 

 


이미지 출처 : 밸류챔피언

 

 

뷰티 디바이스 사용이 피부과 진료에 비해 결코 저렴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나
피부과 진료와 홈 뷰티 디바이스의 가성비를 비교하기 위해 미백 레이저 한 종류와 리프팅 레이저 한 종류 조합으로 6개월에 1번 시술을 받았을 때와 뷰티 디바이스 한 종류를 6개월간 사용했을 때의 평균 비용을 계산해보았습니다. 레이저토닝과 슈링크 시술을 받은 경우의 평균비용이 16만 6,79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뷰티 디바이스 평균 가격 기준 6개월 사용한 경우의 비용이 22만8,275원으로 레이저토닝+슈링크 조합과 비교했을 때 약 1.3배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프락셀과 써마지 시술을 함께 받은 경우 평균 비용이 170만 4,556원으로 뷰티 디바이스를 6개월 사용한 것과 비교했을 때 약 7.7배 가량 비싼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미지 출처 : 밸류챔피언

 

 

가성비는 필요한 시술에 따라 결정돼
해당 조사 결과를 통해 뷰티 디바이스 사용이 결코 피부과 진료에 비해 저렴하지 않다는 점과 필요한 시술에 따라 평균비용이 결정된다는 점을 알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피부과 진료와 뷰티 디바이스 모두 각자의 장단점이 있어 적절히 섞어 쓴다면 최고의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방법론
서울시에 위치한 10곳의 피부과에서 미백 레이저와 진료가격을 수집하였습니다. 미백 레이저에는 레이저토닝, IPL, 프락셀이 포함되었고 모두 1회 진료가격 기준입니다. 해당 시술을 제공하지 않는 피부과의 경우에는 공란으로 표기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밸류챔피언


리프팅 레이저 시술 가격도 마찬가지로 서울시에 위치한 10곳의 피부과에서 수집하였고 모두 1회 진료가격 기준입니다. 시술 종류에는 슈링크, 실리프팅, 울쎄라, 써마지가 포함되었고 슈링크와 울쎄라의 경우 300샷 기준, 실리프팅의 경우 이마를 제외한 1회 시술(두꺼운 갈고리종류의 실 8개) 기준, 써마지의 경우 900샷 기준으로 데이터를 수집하였습니다. 해당 시술을 제공하지 않는 피부과의 경우에는 공란으로 표기하였습니다.
 

 


이미지 출처 : 밸류챔피언

 

 

 

금융 전문 분석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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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cho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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